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833명 수료…취업역량 강화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올해 833명을 수료생으로 배출했다.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장경남 숭실대 학사부 총장이 참석했다. 올해 수료율은 84%에 달했다. 986명의 신청자 중 833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9년간 누적 수료생은 총 7,206명이다.올해 가장 주목할 변화는 '꿈이룸 과정'의 신설이다. 요양보호사, 경비원 신임교육, 3t 미만 지게차 등의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