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2012년 9월 중순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경기남부권과 충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주택과 식당 등의 창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 식당 등에 보관중인 음식을 먹고 현금과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2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백모씨(38)를 지난 10일 새벽 0시 20분경 경기 안성시 서인동 소재 PC방에서 긴급체포 구속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특가법위반(절도)으로 복역 후 출소했으나, 직장을 구하지 못하자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영업시간이 끝난 식당과 빈집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했다.
피의자는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범행지를 대상으로 숙박업소와 PC방을 상대로 집중 탐문을 실시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를 구속하고, 현재까지 동일수법 범죄에 대한 여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