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풀리면서 많은 농가들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속에 논.밭두렁, 잡초 등을 소각하기 위해 피운 불씨로 인한 화재가 늘고 있어 지역 내 이장단 및 아파트 단지 219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해 논.밭두렁 소각 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공동소각을 할 수 있도록 알렸다.
농가들은 병해충 방제 효과 등을 이유로 태우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실제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거미 등 병해충 천적이 더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산림이나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 대해 5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된다”며, “병해충의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산불 등의 2차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삼가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