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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한국문화 어렵지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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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4. 03.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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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백제역사 탐방
평택시, 다문화가정 역사탐방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시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백제역사 문화 탐방
평택/ 경기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동환)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과 함께충남 부여로 백제역사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다문화 가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한국역사를 소개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몽골 등지에서 온 이주민 20여 명과 함께 왕궁, 능사, 전통 민속촌, 개국촌, 백제역사 문화관 등의 주요 시설이 있는 백제문화단지와 백제 무왕과 신라의 선화공주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극화한 SBS연속극 <서동요>, MBC역사드라마 <계백>의 촬영지로 유명한 서동요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베트남에서 온 ‘당키프엉니잉’씨는 “친정어머니와 함께 참가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고, 중국에서 온 ‘쟝리’씨는 “어린 자녀와 함께해 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동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년 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글교실’(월·수요일 오후 2시~오후 4시)과 ‘우리나라 음식만들기 교실’(격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을 운영하며 이주민들의 취업 및 국내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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