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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 서산 유기방 가옥에 활짝 핀 수선화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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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4. 03. 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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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만개하면서 100여년된 고택과 어우러져 눈길 사로잡아
(서산)0331_유기방가옥(3)
친환경 트레킹 코스인 ‘서산 아라메길’의 출발점인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충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에 노란색 수선화가 활짝 펴 장관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에 수선화가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31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인 유기방 가옥 주변 1천 600㎡ 규모의 정원에 심은 수선화가 최근 일제히 꽃망을 활짝 터트렸다.

흐드러지게 핀 노란색 수선화는 100여년 된 고택과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동양화같은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수선화 정원은 가옥 관리인인 유기방(67)씨가 10여년 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

꽃을 좋아하는 유 씨는 소일거리로 조그맣게 시작했는데 지금은 매년 봄에 수만 송이가 꽃을 피운다고 말했다.

수선화는 오는 4월말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유기방 가옥은 충청도 서해안 지역 전통 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향토사적,건축학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의 친환경 트레킹 코스인 ‘아라메길’ 1구간의 출발점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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