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라남도 진도 부근에서 발생한 여객선 참사와 관련, 4월 18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긴급 시군 사무국장 회의에서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안성시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당초 추모분위기 속에서 대회 축소개최 방침을 정했으나 시민들의 애도정서 속에서 대회를 치룰 수 없다는 안성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31개시군 만장일치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사태 수습 추이를 살피면서 경기도와 안성시와의 협의를 통해 개최일정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