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와 경기 성남, 하남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는 건설사들이 인근 잠실 아파트의 전세가보다 낮은 선에 분양가를 책정해 수요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신안이 올 6월 분양예정인 위례신도시 A3-6b블록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는 분양가가 3.3㎡당 1700만원선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2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센트로엘’의 분양가를 1700만원 초반대로 책정했고, 지난해 10월 포스코건설도 ‘송파와이즈더샵’의 분양가를 3.3㎡당 1700만원 초반대로 책정하는 등 위례의 분양가는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다.
자금여력이 충분하다면 매력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4월 위례신도시 인근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아파트 전용면적 84㎡ 전세가 6억원(3.3㎡당 1800만원) 선, 전용 121㎡가 7억5000만원(3.3㎡당 1650만원) 선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는 전용 96~101㎡ 694가구로 구성돼 있다.
반도건설이 지난 23일 분양에 들어간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초반대다. 전용 84㎡가 2억4800만~2억7000만원대다. 인근 비전동 효성백년가약 전용 84㎡ 전세가격이 지난달 2억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매매로 갈아타는 것을 고려할 만 하다.
소사벌 반도유보라 이이비파크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74㎡, 84㎡)타입으로만 구성돼 있다.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비전동 생활권으로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동도건설이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에 분양중인 ‘부천역 동도센트리움’의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대 초반으로 2억2000만~2억6000만원 선이다. 실수요자라면 같은 심곡본동 부천아름다운나날아파트 전용 79㎡ 전세가가 1억7000만원, 소사본동 소새울KCC스위첸 전용 84㎡ 전세가 2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참고할 만 하다.
부천역 동도센트리움 전용 59㎡형은 방3개에 화장실2개 평면구성으로 3~4인 가족에게 적합하다. 소형으로 구성됐지만 3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가능토록 했다. 1층과 2층에는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가깝다.
에이스건설은 경기 용인시 이동면에서 ‘에이스 카운티 용인’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64~84㎡ 등 총 43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전용 74㎡가 2억원 선이다.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계약금 정액제가 시행중이다. 주변 삼가동 우남퍼스트빌 전용 84㎡ 전세가는 1억6000만원 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