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홍콩 ‘춘제’ 퍼레이드에 韓공연단 참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7

글자크기

닫기

인터넷 뉴스팀 기자

승인 : 2009. 01. 19. 16:08

홍콩 관광국이 중화권 최대의 명절인 춘제(설)를 맞아 주최하는 퍼레이드 행사에 우리나라 공연단인 '노리단'이 참가한다.

주홍콩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는 26일 밤 홍콩 카우룽(九龍) 침사추이 문화중심 광장에서 열리는 '2009 캐세이 퍼시틱 신년 퍼레이드' 행사에 노리단이 참가해 우리나라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캐세이 퍼시틱 신년 퍼레이드'는 홍콩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한 거리행사다.

노리단은 2004년 서울시와 연세대가 협력해 만든 문화공연단으로, '내몸, 자연, 문화의 재활용'을 내걸고 생태주의에 바탕을 둔 새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아왔다.

노리단은 2008 런던 스파클링 여름 축제, 2008 마카오 예술 축제, 2007 싱가포르 예술축제, 2007 일본 전국 문화 축제 등에 참가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19일 "노리단 공연을 통해 '창의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을 홍콩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
인터넷 뉴스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