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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와대·새누리당, ‘더 내고 덜 받는’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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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4. 08. 19. 09:19

정부·청와대·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의…'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추진 / 사진=SBS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등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무원 연금이 매년 2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지금부터 적용분에 대해 새롭게 적용하는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기여율 또는 소득대체율 조정 등을 통해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산정 기준액을 '퇴직 전년도 소득'에서 '전체 가입기간의 평균 소득'으로 확대해 이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이날 회동에서는 주민세와 담뱃세 인상안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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