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석유공사는 미국상업은행 실버레인지와 매매계약을 진행 중이다. 매매계약서에는 임직원 연금정산, 해고비용, 환경복구비 등 석유공사가 지불해야 할 금액이 들어가 있다.
석유공사는 거래 완결 이전에는 비밀준수 합의에 따라 제안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석유공사는 매각 시 오히려 자금유출 가능성이 크다고 검토하면서도 매각할 경우 1033억원의 부채감축이 가능하다고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하고 제출했다.
부 의원은 “헐값매각이 아니라 오히려 손실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다시 한 번 NARL 인수과정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이라며 “매각으로 인한 정산비용이 발생하면 오히려 손실이 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부채감축계획에 버젓이 포함시킨 것을 이해할 수 없다. NARL 매각시 발생하는 정산비용을 반영한 부채감축계획을 다시 작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