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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인터스텔라’ 한국서 큰 인기, 신나고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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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14. 11.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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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중국)/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자신의 영화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놀란 감독은 10일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아시아 기자간담회 및 한국 기자단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첫 날 예매율이 80%가 넘었는데 인기 비결이 무엇인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놀란 감독은 “너무나도 신나고 감사한 일이다”며 웃어 보인 뒤 “한국에서 ‘인터스텔라’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한국 관객들이 제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과학적 소견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해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등이 열연을 펼쳤다.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인셉션’을 이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개봉 5일 만에 국내관객 21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 하고 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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