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울진 원전 건설에 이어 한울, 신한울 원전 건설 등 발전소와 송변전 시설에 둘러쌓여 고통을 호소해 온 신화1리 주민들이 2013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집단이주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한전·한수원·산업부·울진군·주민 간 자율적으로 5자 협의체를 2013년부터 구성해 운영했지만 문제해결이 어려워지면서 대통합위에 갈등조정을 요청했다.
이에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공공기관 갈등관리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따라 민간 갈등조정전문가(3인)를 추천하고, 총 12차례의 갈등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신화1리 주민과 산업부, 한전, 한수원 등은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에 최종 합의하게 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한울 원전 주민갈등 해결은 주민설득에 실패해 갈등을 불러왔던 일부 사례와 달리 주민과의 대화·협의, 이해관계자 다자간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한 성공적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