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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대졸 신입사원 월급 평균은 27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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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1. 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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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된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8.2%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졸 신입사원의 월급 평균은 전년 보다 4.7% 높은 278만4000원이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근로자수 100명 이상의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임금조정 실태조사’를 한 결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통상임금 기준)은 8.2%로 작년(4.0%)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상승은 통상임금 범위확대로 일부 기업이 고정성을 갖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임금교섭 타결을 위한 노사의 협상 회수와 기간은 평균 6.5회, 2.6개월로 작년의 5.2회, 1.9개월에 비해 늘었다.

상여금을 포함한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초임급은 월 278만4000원으로 작년(월 265만9000원)보다 4.7% 늘었다.

대졸 신입의 초임급은 100∼300명인 기업이 242만9000원인데 비해 1000명 이상의 기업은 306만6000원이었다.

직급별 초임급은 부장 613만원, 차장 524만원, 과장 455만7000원, 대리 373만7000원으로 집계됐고 전문대졸 247만1000원, 고졸 사무직과 고졸 생산직은 각각 204만2000원, 221만8000원으로 확인됐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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