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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점유율 70% 달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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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2. 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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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현대차 제네시스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 70% 달성 여부가 연말 자동차업계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올해 1∼11월 누적 내수점유율은 69.4%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41.7%, 기아차는 27.7%이다.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2006년 70.8%에서 2009년 76.8%까지 올랐지만, 2012년 74.6%에서 지난해에는 71.4%까지 내려앉는 등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1∼5월까지 70% 선을 유지했으나 6월부터는 60%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70% 밑으로 떨어진 것은 현대차의 야심작 LF쏘나타가 예상 밖으로 부진한 판매를 보인데다 기아차의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도 부분 파업의 영향으로 신차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입차들의 만만치 않은 공세도 한 몫 했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작년보다 22.4%가 늘어나며 국내 승용차시장에서 14.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12월 주요모델에 대대적인 할인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에 나섰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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