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올해 반도체 수출 규모가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의 반도체 수출규모는 615억 달러로 작년보다 7.6% 증가하고 내년엔 올해보다 4.4% 늘어난 642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0년 수출 1위 품목이었던 반도체는 2011년 선박, 2012년 석유제품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지난해 다시 1위 에 이어 올해로 2년째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반도체는 지난 1994년 수출 106억4000만 달러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2000년 200억 달러, 2006년 3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10년엔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툭히 지난 1988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 규모는 9배 성장했는데 같은 기간 반도체 수출은 18배 성장하면서 국가 주력산업으로 자리잡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 경쟁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메모리 실적을 바탕으로 웨어러블·스마트카·전력반도체 등 새로운 수요시장 발굴 및 선점이 필요하다”며 “정부에서도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