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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기 실종지점 인근서 시신 40여구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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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승인 : 2014. 12. 30. 19:46

수습 시신 숫자 점점 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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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에어아시아기의 것으로 보이는 잔해물들./출처=브레이킹뉴스 유튜브캡쳐
에어아시아기 실종지점 인근 자바해에서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돼 인도네시아 당국이 수습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마나한 시모랑키르 인도네시아 해군 대변인을 인용해 군함이 해상에 떠 있는 40여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실종기 탑승자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주안다 국제공항에 모여 있는 가족들은 부둥켜안고 통곡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날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중부 칼리만탄 주의 팡카란분에서 남서쪽으로 160㎞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기 잔해로 판단되는 물체와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자 인근지역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라바야를 방문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내 마음은 실종기 탑승자 가족 모두의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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