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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4년 11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금은행과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38조2000억원이다.
이는 전달보다 7조5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두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해 10월 증가폭은 7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정부가 지난해 8월 부동산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한은이 지난해 8월과 10월 금리를 인하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11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14조2400억원으로 전달보다 6조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4조9000억원, 기타대출이 2조6000억원 증가했다.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548억 줄은 반면, 기타대출은 전달보다 1조6207억원 늘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달보다 3조8000억원으로 늘어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비수도권은 3조7000억원이 늘어 증가폭이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