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이날 오전 11시까지 진행한 kt렌탈 본입찰에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IMM PE, 해외 PEF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SFA, SK네트웍스, 롯데, 한국타이어 등 6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강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일본계 금융그룹인 오릭스와 효성그룹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업계에 따르면 오릭스는 kt렌탈 매각딜이 과열양상에 접어들며 가격이 과도하게 올라갈 가능성을 우려해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효성그룹은 수입차 사업을 하는 더클래스효성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kt렌탈 인수를 추진했었지만 결국 입찰을 포기했다.
각 후보들이 써낸 가격과 인수조건 부분에 따라 kt렌탈 매각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업계 관측으로는 이날 대부분의 후보들이 인수가격으로 8000억~9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후보들은 예비입찰 때에는 약 7000억~8000억원대 가격을 제시했었다.
한편 kt렌탈이 작년 업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