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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날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개최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독일 본사에 한국 임원에 대한 인사 평가내용을 제출했다”며 “한국임원 중 다른 나라 사장을 할 수 있는 인재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35년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는 것 또한 나의 숙제”라며 “BMW 다른 직원들이 다른 나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총 4만174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대비 21.5%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만이 아닌, 자동차 문화 거점을 만드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며 “지난해 770억원을 투입해 영종도에 구축한 BMW드라이빙 센터는 BMW코리아의 자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개장한 BMW드라이빙센터는 지난해에만 6만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총 14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올해는 차량 20대를 학술기관에 기증할 예정으로, BMW는 학술기관에 총 87대의 자동차를 기증하게 됐다”며 “리더십 글로벌 인재양성,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올해 40억원을 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총 12대의 신차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3월에 그룹 역사상 첫 번째로 출시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i8과 하반기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7시리즈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월 판매대수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팔 차가 없었다. 2월까지는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판매량 뿐만이 아닌, 자동차 문화 구축, 소비자 가치 창출 등의 분야에서 진정한 1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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