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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안 부럽다”…주거편의성 높은 오피스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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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5. 02.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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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2차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논현2차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전셋값 상승세에 오피스텔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오피스텔 대부분은 아파트보다 주거비용 부담이 적고, 역세권은 물론 지역 내 중심상권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젊은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청약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172실 모집에 7만2639명이 몰려 청약경쟁률 422대 1로 오피스텔의 최고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에는 오피스텔의 수요범위가 월세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부터 실수요자까지 다양화되자 내부설계도 아파트 부럽지 않게 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피스텔의 특성 상 공간이 좁은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기발한 발상의 아이템과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특화설계 등은 주거로써의 오피스텔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취약점으로 꼽혔던 환기문제와 좁은 공간은 미닫이창문과 다양한 수납·이동식 선반 등으로 극복하고, 아파트나 주택보다 높던 관리비는 개별난방, 태양광 시스템 등으로 보완하는 등 다양한 설계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공급도 많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은 단지규모와 입지, 설계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며 “역세권에 대단지는 기본에 설계가 알찬 브랜드 오피스텔 일수록 임차인들 선호도가 높으므로 공실률이 적다”고 설명했다.

◇ “아파트 안 부럽다”…주거편의성 높은 오피스텔 어디?

대우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인천 논현2차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의 이 오피스텔은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전용 20~63㎡ 규모의 소형오피스텔 771실로 대단지 규모다. 이 단지는 남동인더스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건축물 3면 공개공지와 각 동의 13층·17층, 옥상층에 옥외 녹지공간과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단열은 극대화 하고 소음은 줄여주는 슬라이딩 2중 창호와,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이동식 선반 등 수납특화는 물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일괄소등스위치·대기전력/조명스위치 등을 적용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를 공급하고 있다.

지하 7층~지상 13층, 1개 동 규모로 상업시설과 전용면적 19~59㎡ 총 319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투룸과 쓰리룸이 41%로 신혼부부 수요가 많으며 우남역·위례중앙역 더블 역세권으로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스윙테이블·욕실 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천장고 2.6m로 개방감을 준다. 일부 평형에는 파우더룸, ’L‘자 싱크대, 현관창고, 알파룸 등이 마련됐다.

한화건설은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오벨리스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3개 동과 상가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16층은 전용면적 20~77㎡ 오피스텔, 지상 1~2층 상가로 구성됐다. 위례신사선 중앙역이 가깝다. 빌트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65㎡와 77㎡는 3베이(bay)fh 설계됐고 일부 평형에는 주방용 팬트리와 알파룸이 마련됐다.

대방건설은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대방 디엠시티’를 공급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전용면적 24~64㎡ 총 1281실의 대단지 규모로 일반 오피스텔 대비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룸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향천향교역 출구가 단지 내로 직접 연결되며, 5호선 발산역도 가까운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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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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