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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투리스모, 아프리카에선 택시로…모로코에 1000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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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3. 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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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스모
쌍용차 투리스모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가 아프리카에서 택시로 활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올해 중 코란도 투리스모(수출명 로디우스) 1000대를 모로코에 택시용으로 납품한다.

지난해 쌍용차는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등을 포함해 모로코에 총 260여 대를 수출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투리스모 택시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수출 실적을 4배 이상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모로코는 관광객이 많아 다인승 택시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이다.

또 모로코 정부가 노후화한 택시를 새 차로 교체할 경우 지원금을 주기로 하면서 택시 교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는 지난해 전 세계에 총 7만211대를 수출했고, 이 가운데 코란도 투리스모 수출량은 5731대로 전년보다 11.2% 늘었다.

한편 코란도 투리스모는 벨기에의 한 지방정부의 고속도로 안전 및 통제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유럽 SUV 특수차량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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