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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케일은 무기질·비타민의 함유량이 다른 채소보다 월등히 높다. 엽록소가 풍부히 혈액을 맑게 하고, 면역력 증진은 물론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칼로리가 100g에 16kcal로 낮은 것이 장점이다.
·재료: 양배추 100g, 토마토 100g, 케일 10장
·만드는 법: 양배추와 토마토, 케일을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냄비에 양배추와 토마토를 넣고 재료의 절반 정도 물을 부어 끓여 살짝 데쳐준다. 양배추와 토마토가 익으면 잘 식혀 믹서기에 넣고 케일을 넣어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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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피부 미용·심장병 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견과류를 활용해도 좋다. 호두는 알파 리놀렌산이 풍부해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아몬드는 피부 노화 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호두 1/2컵, 아몬드 1/2컵, 바나나 1개, 아가베시럽 2T, 우유 3컵
·만드는 법: 호두와 아몬드는 반나절 정도 물에 담가 불린다. 불린 견과류는 물기를 제거하고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갈아준다. 이때 부드러운 우유의 맛을 원한다면 갈은 우유와 견과류를 체로 한번 걸러준다. 여기에 바나나와 아가베 시럽(혹은 꿀)을 넣고 다시 한번 곱게 갈아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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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는 채소 중에 비타민 C 함유량이 많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식재료다. 특히 노란 파프리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모세혈관의 벽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노란 파프리카와 파인애플을 함께 먹으면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를 북돋아주는데 효과적이다.
·재료: 노란 파프리카 100g, 시금치 100g, 파인애플 200g
·만드는 법: 노란 파프리카, 시금치, 파인애플을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냄비에 노란 파프리카를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은 후, 살짝 데쳐준다. 파프리카가 익으면 잘 식힌 뒤, 시금치와 파인애플을 넣고 믹서기에 넣어 갈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