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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걷기대회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기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퇴계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도제원 초등학교를 출발해 왕숙천 세월교를 지나는 약 7.5km의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는 등 학생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평소 자주 걷던 둘레길이지만, 벚꽃 구경도 하고 이웃들과 함께 걷다보니 힘든 줄 몰랐다. 이러한 행사가 많아져서 이웃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하정문 걷기지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이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이웃과 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하나 되어 봄기운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