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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 3+3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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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4. 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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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협의체구성·세계화 기금확대·새마을學 보급체구축
4.22(수) 새마을세계화기자회견 (1)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추진해 왔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새마을운동 45년 새마을세계화 10년을 맞아 앞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확산체계로 전환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대구경북 물포럼에 참가한 각국의 정상들이 앞다퉈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해 왔고 국제기구 수장들도 새마을운동을 공적원조 프로그램으로 도입하자고 잇따라 제안해 왔다”면서 “이제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개척의 단계를 넘어 확산의 단계로 대전환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경북도가 배출한 국외 새마을지도자만 해도 84개국에 3466명에 달하며 아시아·아프리카의 10개국에 조성한 28개의 새마을 시범마을에서는 기적과 같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흥해 나갈 때”라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경북도가 제시한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은 크게 3+3전략으로 요약된다.

즉 △새마을세계화 통합협의체 구성 △새마을세계화 기금 확대 △새마을학(學) 확산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체계 강화전략 을 추진하고, △1대륙 1새마을운동 핵심센터 설치 △새마을운동 국제연맹 설립 △세계 새마을운동 대상(大賞) 시상 등 3대 글로벌 확산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며 “이러한 가난극복의 경험을 인류와 공유하는 것은 새마을운동을 시작하고 지켜 온 경북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곧 한류의 확산으로 연결 돼, 결국은 비즈니스와 관광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이러한 확산전략을 구체화하는데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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