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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에관공은 7월 29일자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에 맞춰 에관공은 ‘제2의 창사’를 기획, 에너지복지 개념을 도입해 규제·진흥·복지를 중심으로 한 ‘대국민 종합 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창조경제의 핵심분야인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확산을 위해 각 산업별 진행단계에 맞춰 속도감 있는 정책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된 새로운 시스템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단순 지원 위주의 에너지절약에서 벗어나, 신규 시장창출과 시스템적인 에너지절약이 선행된 관련 설비의 투자 및 기술개발 등으로 이어지는 에너지절약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전담팀과 범부서 차원의 워킹그룹을 구성해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해 대응하고 있으며, 태양광대여사업, 전기차 배터리 리스 등을 에너지신산업의 성공 비즈니스모델로 육성할 예정이다.
최근 문을 연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EDA)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수요관리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고, 에너지효율(EE) 자원시장 시범사업 등도 운영한다.
특히 에너지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등의 부가시장을 창출하는 ‘포스트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발굴키로 했다.
수송에너지 수요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진천군과 협조해 구축해오던 국내 최초·유일의 자동차 연비 전문 연구센터를 준공해 한국형 연비 시험방법 개발을 통해 표시연비와 체감연비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앞장선다.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인 ‘에너지바우처 사업’도 올해 12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변종립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해부터 활력·소통·도전’의 새로운 경영방침을 마련하고, 미래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며 “이를 통해 경영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D→B)함과 동시에, ADB(아시아개발은행)도 공단을 에너지효율분야 ‘최고 기관’으로 인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