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포스코엠텍은 포스하이알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포스하이알에 대한 구조조정을 검토해 왔다.
포스하이알은 포스코엠텍이 수입에 의존하던 발광다이오드(LED) 핵심 소재인 고순도알루미나를 생산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하지만 LED 수요가 둔화되면서 경영난을 겪어왔다.
지난해 포스하이알은 68억원의 영업손실과 11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13년에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 25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악화가 지속돼 왔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불필요한 사업에서 철수하는 등 그룹구조조정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집중하며 철강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가 관계사에 대해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