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생물전문가와 경남도민, 청소년 등이 참가해 탐사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관찰, 기록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연차적으로 경남도내 생물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행사이다.
람사르 환경재단은 지난해 지리산 지역 탐사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자 130여명이 4개그룹(조류, 식물, 저서성무척추동물, 곤충)으로 나눠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의 생물상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서식 중인 생물종 목록을 작성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생태지도를 제작함으로서 탐사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을 알리는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탐사 지역인 화포천습지는 61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귀이빨대칭이, 수달, 큰고니, 큰기러기, 독수리, 개구리매, 흰목물떼새, 삵,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동식물 9종이 서식하는 등 낙동강 배후 자연습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이며, 작년 일본 도요오카에서 복원된 황새(봉순이)가 날아와 조류생태연구 및 환경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2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