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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단위 농업기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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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6. 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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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농협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홍준표 도지사는 김충식 창녕군수,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 등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지난 3일 창녕군 대지면 석리 양파 시배지 일원에서 양파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일손 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기계화 영농이 어려운 마늘·양파수확, 과수작업 등에 대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농촌에는 양파·마늘 수확, 모내기, 보리베기 등에 농기계와 농가인력을 감안하더라도 4만 1천여 명의 일손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일손돕기에 공무원 3812명, 군인·경찰 2024명, 학생·단체 4476명 등 1만 여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일손돕기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유도하고 유관기관과 농가를 연계하며,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도단위 기관·단체 등에 간식, 도시락, 작업도구를 직접 준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석제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6월은 양파·마늘 수확과 모내기, 과수작업이 겹치는 등 농가에 일손이 절실한 시기로,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서 적기영농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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