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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60% 지난해 보다 신입사원 더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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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9. 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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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조사...81%, 임금피크제 시행중이거나 검토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신규채용을 작년 수준 이상 뽑을 전망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15년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규채용(경력직 포함) 규모는 ‘작년과 비슷(44.6%)’, ‘작년보다 감소(35.8%)’, ‘작년보다 증가(1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규채용을 늘릴 기업은 이유에 대해 ‘인재확보 차원(62.5%)’, ‘회사가 속한 업종의 경기상황이 좋거나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27.5%)’, ‘추경 등 정부의 경기진작 정책 등으로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5.0%)’등 이라고 응답했다.

올해 신규채용을 축소할 기업은 ‘국내외 경기상황 및 업계 상황 악화(61.6%)’, ‘회사의 내부 상황이 어렵기 때문(21.9%)’, ‘정년연장으로 신규채용 인원 부족(4.1%)’이라고 답했다.

대졸 신규채용 규모는 ‘작년과 비슷(42.6%)’, ‘작년보다 증가(19.2%)’, ‘작년보다 감소(38.2%)’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인원 중 이공계 선발 비중은 58.6%로 이공계가 문과보다 강세를 보였다.

이공계 출신 비중이 높은 업종은 철강·금속업(92.0%), IT업(80.0%), 건설업(67.8%), 제조업(61.5%), 화학·에너지·섬유(60.0%) 순이었다. 유통업(81.7%), 일반서비스업(76.9%)은 문과 출신 비중이 높았다.

정년 의무화에 따른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이미 도입했다’는 응답이 31.4%였고 ‘도입할 계획이 있다’는 49.5%, ‘도입 계획이 없다’는 19.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상시 종업원 300명이 넘는 204개 기업이 응답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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