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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산양삼 및 농·임산물 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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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10. 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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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산소탱크지역 가평 두밀리에서 산양삼 파티
두밀리산양삼축제
가평에 넉넉한 인심을 더한 가평읍 두밀리에서 오는 24~ 25일 이틀간 산양삼 및 농·임산물 장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자연속에서 웃어른을 섬기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두밀리 산양삼작목반이 주최하는 이 장터는 7년생, 12년생 산양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민들이 정성들여 지은 잣, 배, 포도즙과 개복숭아·오디·자두 효소와 도토리가루 등 신토불이 농·임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농촌아낙들의 담백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먹 거리 장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잣 두부, 잣 도토리묵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산양삼과 두밀리 마을을 알리고 기력충전을 위해 산양삼이 듬뿍 들어간 닭죽과 산양삼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두밀리 산양삼은 해발700m의 대금산 울창한 자연림 속에서 산삼씨를 자연생태로 야생 재배해 사포닌 함유량이 높다.
두밀 산양삼은 피로해소와 원기를 북돋우고 두뇌활동을 촉진해 건망증과 치매를 예방한다. 피부질환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 위장과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예로부터 가평지역은 인삼(조선조 중반까지는 산삼을 인삼이라 칭함)의 고장이라 불릴 만큼 산삼의 적지로 매년 산삼이 발견되는 자연생태공원이다.

산양삼 장터가 서는 가평읍 두밀리는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청정고장으로 자라섬, 남이섬, 이화원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주변에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펜션이 밀집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박래홍 작목반장은 “두밀 산양삼을 바로 알리고 고향의 맛을 함께 나누며 즐거움과 에너지를 얻기 위해 장터를 마련했다”며 “최고품질의 산양삼과 풍성한 먹 거리가 준비된 장터를 찾아 농익는 가을 맛을 만끽해 달라”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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