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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용 84㎡이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효성·진흥기업이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분양한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가 평균 28.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307가구 전부 전용 84㎡ 단일면적(8개 타입)의 테라스하우스로 꾸며진다.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길음2 재정비촉진구역에 짓는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최고 경쟁률도 전용 84㎡E타입에서 나왔다.
한라가 6일 분양에 들어가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1304가구도 모두 전용 84㎡(A·B타입)로 구성된다. 이달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에 분양하는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842가구 전체를 전용면적 59㎡와 84㎡로만 구성했다.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0가구 대규모 단지도 잇따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11월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 ‘대현 더샵’을 내놓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8~121㎡ 총 1180가구로 이뤄졌다. GS건설도 이달 중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1 블록에서 ‘동천자이’를 전용 74~100㎡, 총 1437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동천2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다.
같은 달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전용 64~101㎡, 1443가구)’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4 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전용 59~84㎡, 2998가구)을 분양한다. 금강주택은 하반기에 부산 명지지구 A2 블록에서 ‘부산 명지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용 60㎡ 이하 총 1120가구로 이뤄졌다.
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서울의 전셋값 수준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상업시설·교육기관·교통망 등으로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
반도건설은 이달 중 동탄신도시에서 주상복합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차(990가구)’와 ‘8차(951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한양건설은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8블록에서 다산진건 한양수자인을 이달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 74~93㎡ 총 650가구로 이뤄진다. 신안은 내달 2개 블록(A99BL·A100BL)에서 ‘신안인스빌 리베라’를 동시에 분양한다. 두 단지를 합치면 총 980가구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