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조달청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주그룹은 최근 부산 동구 초량동 옛 부산조달청 부지 2340㎡(708평)를 (주)지원홀딩스에 매각했다.
삼주그룹이 지난 2012년 부산조달청으로부터 사들인 공매(公賣)가격은 56억800만원으로 평당 800만원 가량이다.
삼주그룹은 이 부지를 사설 주차장으로 활용해 오다 올 들어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던 지난달 초 지원홀딩스에 전격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최초 공매가의 갑절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80억원 이상의 차익을 남겼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삼주그룹은 이 부지에다 바로 옆 건물(한국유리)도 매입했다가 함께 지원홀딩스에 팔아넘겼다.
지원홀딩스는 1차로 삼주그룹이 당초 소유하고 있던 주차장 자리(2340㎡)에 3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지원홀딩스는 지난 4일 해당 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고, 올해 말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한펀 삼주그룹은 부산시의 건축심의를 거쳐 지난달 2일 건축허가를 낸 상태에서 극히 이례적으로 지원홀딩스에 전격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을 놓고 이런저런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