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그동안 국내 브랜드들이 취약점을 보였던 내부 및 편의 시설, 승차감 등이 크게 업그레이드 된 만큼 EQ900 출시를 계기로 수입차에게 밀렸던 국산 고급 세단이 도약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Q900에는 최첨단 시트 기술을 접목시킨 ‘모던 에르고 시트’가 장착됐다. 내장 가죽은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인 세미 에닐린 가죽을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 가공 브랜드인 파수비오 사와 협업해 개발했다. 우드트림 또한 통나무를 깎아 만든 리얼 우드를 적용해 탑승객의 감성만족을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스티어링 휠에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가죽을 적용했으며, 더불어 손이 자주 닿는 가죽 부위에는 촉감이 뛰어나고 온도변화가 적은 가죽을 적용했다.
좌석 시트에 적용된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티치 라인은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트를 만들고 있는 오스트리아 복스마크 사와 공동 개발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운전석에는 의학적 검증을 토대로 운전자의 신체 조건별로 최적의 운전 자세를 자동으로 추천 및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뒷좌석에 적용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는 항공기 일등석처럼 편안히 누울 수 있는 시트다. 최상의 안락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깨부 경사 조절, 헤드레스트 전후 조절 등 18개 방향의 시트 전동 조절이 가능하다.
EQ900은 외부 소음을 막기 위해 도어 부분에 3중 실링 웨더스트립 구조를 적용하고, 국산차 최초로 뒷면 유리에도 차음 글래스를 사용했다.
이날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은 “기존 초대형 럭셔리차는 사회적 지위 표현 등으로 과도한 사양이 적용됐기도 했지만, EQ900는 외면이 아닌, 내면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개발진이 총력을 기울여 완성시켰다“고 강조했다.
한편 EQ900은 완전 자율주행차의 전초 단계로 고속도로 주행지원(HDA)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또 기존 럭셔리 세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속 주행 감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서스펜션인 HVCS가 적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