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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조직개편, 건설부문 통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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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미 기자

승인 : 2015. 12. 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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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일모직 리조트·건설에서 건설→옛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친정복귀 부윤경 부사장 상사 화학소재 맡아
건설부문 후속 조직개편 내일
통합 삼성물산이 8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옛 제일모직의 리조트·건설부문의 건설부문을 옛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이관하는 등의 소폭의 움직임이다.

합쳐지는 건설부문은 9일 조직개편을 마무리한다. 최치훈 사장이 건설부문을, 김봉영 사장이 리조트 부문을, 김신 사장이 상사부문을, 이서현 사장이 패션부문을 맡는 등의 4인 대표이사 체제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옛 제일모직과 옛 삼성물산이 합병해 지난 9월 출범한 통합 삼성물산은 리조트·건설부문, 패션사업부문, 상사부문, 건설부문 등 4개 사업부문 체제로 움직여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리조트, 패션, 상사, 건설의 4개 부문 체제로 재편됐다.

건설사업을 이관한 리조트부문은 1개 사업부(리조트사업부), 2개 팀(골프사업팀, 조경사업팀)으로 운영된다. 자회사인 삼성웰스토리 김동환 대표가 삼성라이온스 대표로 이동함에 따라 김봉영 리조트부문 사장이 삼성웰스토리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상사부문은 기존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임원 인사에서 복귀한 부윤경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2팀장 부사장이 화학소재 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기계플랜트사업부 부사장을 지내다가 전략2팀장으로 옮겼던 부 부사장은 지난 4일 임원인사에서 미래전략실의 전략2팀이 전략1팀에 통합되면서 복귀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위해 건설사업을 통합했다”며 “리조트부문의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 ‘유사 기능조직 통합 등을 통한 시너지와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변화가 가장 큰 건설부문은 9일 별도의 조직개편이 예고된다.
김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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