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베트남 FTA 20일 발효…상품과 개방 폭 더 커진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216010011773

글자크기

닫기

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12. 16. 15: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베트남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20일 발효된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9일 한·베트남 FTA의 12월 20일 발효를 제안하는 외교공한을 베트남에 전달했다. 이에 베트남은 16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 이에 동의하는 외교공한을 보내 공식 합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베트남 FTA가 국내 최초의 ‘업그레이드형 FTA’라는 것이 산업부측의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 2007년 6월 발효된 한-아세안 FTA를 통해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는데. 이번 양자 간 FTA를 통해 상품과 규범의 개방 폭을 더 키웠다.

한국과 베트남은 2012년 9월 양자간 FTA 협상을 개시한 후 9차례 공식 협상을 벌여 지난 2014년 12월 타결에 성공했다. 지난 5월 5일 정식 서명을 거쳤으며 지난 11월 30일 우리나라 국회에서 비준동의안이 통과됐다.

한·베트남 FTA가 연내 발효됨에 따라 내년 1월1일에 다시 관세가 인하되는 등 한 달만에 두 차례 관세가 감축되는 효과도 보게 됐다.

산업부는 “우리나라의 제3위 수출상대국인 베트남과의 FTA가 연내 발효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현지서 유리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베트남 수출액은 지난 10월까지 233억9000만달러로 중국(홍콩 포함), 미국에 이은 세 번째 규모다.
최성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