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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법안 국회통과 위해 전 간부 나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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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12.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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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금융관련법안 통과를 위해 금융위 전 간부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임 위원장은 20일 주요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 입법전략회의를 갖고 “금융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올 한해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간다”며 “전 간부들은 법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입법 독려를 위해 목숨을 거는 자세로 해야 한다”며 오는 22일로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그동안 계류된 금융법안을 처리될 수 있도록 의원들을 상대로 막판 설득 작업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의 올 한 해 농사가 입법안 처리에 달린 만큼 간부들이 의원 지역구 사무소까지 직접 찾아가 설득할 예정”이라며 “임 위원장도 직접 발로 뛰면서 여야 의원들에게 법안 처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금융위가 국회 통과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법안은 워크아웃의 근거를 제공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대부업의 이자 상한을 낮추는 대부업법, 금융소외층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설립법,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법 등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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