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경수 이사장 “국회 거래소 지주사 법안 조속 통과 요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221010015015

글자크기

닫기

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12. 21. 20: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최경수1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국회에서 발목이 잡혀 있는 거래소 지주사 전환 법안과 관련, 국회가 법안을 빠른 시간안에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지주사 전환시 본사를 부산에 둔다는 법안 조항에 대한 여야간 의견차로 거래소 지주사 전환 관련 법안은 이번 임시국회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 이사장은 21일 거래소 본점이 위치한 부산에서 진행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오늘 저는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거래소 구조개편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드디어 이번 주 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국회가 사실상 거래소 법안을 논의할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와 거래소 임직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이라며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과 상장은 비단 거래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본시장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거래소 구조개편이 해외 경쟁 거래소들보다 10여년 이상 늦어지고 있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며 “여전히 거래소를 반관반민(半官半民)의 공공기관으로 인식하고 글로벌 거래소 산업의 도도한 물결을 외면해왔다”고 설명했다.

최 이사장은 이번에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19대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또다시 몇 년의 세월이 걸릴지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부산 기업으로서 거래소의 재도약 기회가 멀어질수록 부산의 국제금융도시라는 염원도 멀어질까 우려된다”며 “그동안 법안과 관련해 논의된 쟁점들은 우리 자본시장과 부산 국제금융도시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여야 간에 정치적으로 원만하게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국회와 부산지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박병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