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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도심 내 방치된 ‘불량공원’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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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5. 12. 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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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갖춘 공원으로 중보뜰어린이공원·어룡문화공원 오는 28일 재개방
의정부시 도심 내 방치된 ‘불량공원’ 중 중보뜰어린이공원·
의정부시 도심 내 방치된 ‘불량공원’ 중, 중보뜰어린이공원·어룡문화공원이 오는 28일 특색 갖춘 공원으로 재개방을 앞두고 있다./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기존 도심지내 노후·불량 공원시설물 및 황폐하게 방치된 공원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연차별·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총 16개소, 4만2041㎡ 공원을 지역맞춤형 공원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시는 현재까지 6개소, 1만90771㎡ 규모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8일 민락동 중보뜰어린이공원과 용현동 어룡문화공원 등 2개소를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중보뜰어린이공원, 어룡문화공원은 지난 2000년 공원 조성 후 낙후·우범화 된 공원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해 공원 개선을 요구하는 고충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었다.

또한 대규모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 푸르른 공원녹지 공간 확충을 위한 공원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중보뜰어린이공원은 주변 보행자도로에 설치된 교통안내표지판 등 ‘어린이 안전교육 장소’와 연계해 공원 안에서 교통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린이 교통 체험 공원’의 테마로 조성된다.

또 어룡문화공원은 부용천변에 위치하여 산책로 조성과 함께 공원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 문화공원’의 테마로 조성, 시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배드민턴장 및 단위운동체험공간을 설치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 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공약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계획된 리모델링 대상지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복합적 휴식·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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