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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 내년 8월 준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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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2.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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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72년도에 준공해 시설이 노후되고 면적이 협소한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진료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2008년부터 마산의료원 신축사업을 추진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마산의료원은 596억 89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1941.82㎡(300병상) 규모로 신축하고, MRI, CT 등 59종의 최신식 의료장비를 도입하게 된다.

김태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69병상이 증가하고, 건물 연면적은 종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며, 최신식 의료장비가 도입됨에 따라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게 된다”며 “입원치료 기회가 증가하는 등 지역공공병원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는 전국 최초로 음압병상 전용병동 건립을 위해 28억 8000만원을 투입해 현 마산의료원 내의 기존 장례식장(1,2호실)을 개축하여 지상 1층, 연면적 494.27㎡ 규모에 음압병상 8실 8병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하는 음압 병동은 평상시에는 법정 감염병 환자의 치료 등 다용도로 사용하고, 메르스 등 예측하지 못하는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거점병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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