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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향토인재육성에 가평 군민정신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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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12. 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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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만 2억의 정성 모아져
장학금기탁1
재능과 소질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멋진 포부를 펼칠 수 있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주민에 의해 놓아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가평군은 올 한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질 짊어질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키워 나가는데 주민이 공감대를 이뤄 28일 현재 1억 9021만4280원 정성이 모아졌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가평군연합민간기동순찰대원(연합대장 남정우)들이 28일 김성기 가평군수를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회원들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여기에는 안전하고 안심이 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부모와 형제들의 기대가 스며있다”고 말했다.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1월 아난티클럽(대표 서춘길)에서부터 시작돼 들불처럼 타오르며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개인과 농업관련 단체의 참여가 높아 눈길을 끈다. 올 한 해 현재 개인과 농업관련단체의 기탁금액은 14건에 6486만2060원으로 전체기탁금의 33.8%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기탁도 두드러진다. 농업인, 공무원, 자영업자, 프로골퍼, 개인사업자 등 8명이 2703만8000원을 보탰다.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저성장의 장기화와 저소비 등 뉴노멀(new-normal)의 위협과 중국경제의 둔화 등 대내외 여건이 힘든 가운데서도 기업도 한몫했다.

가평군기업인회, (주)진도레미콘, (주)동운택시에서 각 1000만원 이상을 기탁했고 골프클럽, 산림조합, (주)진흥고속, (주)중앙전기 등에서도 정성을 보태 총 4148만원을 모았다.

향토인재를 키워 갈 비타민은 노인회원, 귀향인, 청소년, 프로골퍼, 기업인, 동아리 회원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19건에 1억 271만여원이 기탁돼 전체기탁금액의 53.5%를 차지한다.

군 관계자는 “인재육성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땀과 정성이 배어있고 기대가 묻어있는 소중한 금액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부군(敎育富郡)을 이루고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앞당기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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