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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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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6. 01.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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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상승률 0.01%, 전셋값 상승세는 0.05%
금융권 환경 악화로 서울시 강남구만 3주 연속 매매가 하락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1년 만에 하락<YONHAP NO-2386>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아파트 일대 모습./제공=연합뉴스
새해 첫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는 둔화된 반면 전셋값은 장기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올랐다. 3주전 상승률 0.04%에서 0.03%, 0.02%, 0.01%까지 주간 매매가격은 계속 오름 폭이 하락하고 있다.

지역별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0.02%)과 수도권(0.03%)이 올랐고,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는 통계로 잡힐 만큼의 가격 변동이 없었다. 특징적인 것은 서울시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가 0.03% 떨어져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는 점이다.

KB국민은행 가치평가부 관계자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및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예정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 상승 폭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강남구가 이 같은 영향을 대표적으로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매매가와 달리 상승세를 이어갔다. 1첫째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라 꾸준한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는 저금리로 인한 월세선호로 수요대비 전세물량 부족현상이 지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0.09%)은 강남권(0.09%)과 강북권(0.10%) 모두 상승하며 장기간 상승세 이어갔고. 수도권(0.07%), 5개 광역시(0.02%)와 기타지방(0.01%)도 전주대비 상승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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