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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IM) 사업의 부진을 만회해 주던 부품(DS)사업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사 20곳이 내놓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평균 5조808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증권사들의 기존 전망치 6조845억원 대비 4.53%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1분기 기록한 5조9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4분기 만에 다시 5조원대로 낮아지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3분기 4조600억원을 저점으로 4분기 연속 증가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전분기 대비 17.5% 감소하며 상승세를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도 50조원을 밑돌아, 47조9181억원으로 예상되고 잇다. 이 역시 직전 전망치 48조2612억원보다 0.71% 낮아진 수준이다.
다만 증권사 20곳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의 평균은 163만원으로, 지난 8일 종가 117만1000원 대비 아직 높은 수준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4배, 주가수익비율(PER)은 7.30배에 불과하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6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 분기 7조3900억원보다 17.46% 감소했지만 2014년 4분기 5조2900억원보다는 15.31% 증가한 수치다. 다만 시장에서 제시했던 6조5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전망치 보다는 낮게 실적이 나오며 IM 부문 실적도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IM 부문 4분기 영업이익을 2조원 안팎으로 보고 있어, 3분기 2조4000억원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