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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마산원도심 부활’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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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1.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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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마산원도심 방문
안상수 창원시장(왼쪽 네번째)은 지난 8일 마산원도심내 창동의 상상길을 찾아 관광전략TF팀 관계자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제공=창원시
“상상길 만으로는 관광상품이 되지 않으므로, 별칭으로 ‘쌍쌍길’로 불리게해 전 세계 연인들이 한번 쯤 창동의 ‘쌍쌍길’에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빛과 꽃이 어우러진 멋진 길을 조성해보라”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8일 창동, 오동동 등 마산원도심지역을 찾아 각 사업의 지지부진한 진척사항을 지적하고,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며 구상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안 시장은 △관광 △문화예술 △축제 △미래산업 △도시공학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마산원도심 관광전략TF팀’과 함께 오동동문화광장, 상상길,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등 마산원도심 지역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오동동문화광장-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을 아우르는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번 관광전략 TF팀 구성과 현장방문은 1990년대 후반 이후 급격히 쇠락한 마산 창동·오동동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안 시장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마산원도심 부활을 위한 ‘AGAIN 198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다.

TF팀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창동예술촌 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회의실을 갖추고 매일 현장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동동 문화광장, 상상길, 창동예술촌, 부림 창작공예촌을 아우르는 연계형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전략 수립에 주력한다.

창원시는 마산 창동·오동동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이뤄진 마산원도심 관광전략 TF팀(8명)과 마산 원도심 관광지원 TF팀(14명)를 조직하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 기반 확충을 통해 ‘글로벌 관광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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