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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무역 1조달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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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1. 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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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전체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10일 ‘2016년 수출 회복의 다섯 가지 희망 요인’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부진했던 수출이 미국 경기 회복이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 등으로 크게 회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5대 희망요인으로 △세계경제의 회복기조 진입 △미국의 경제성장률 상승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및 소비주도형 성장전략 △한·중 FTA 발효로 인한 대중국 수출 증가 △인도·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시장과의 교역 증대를 꼽았다.

산업별로는 수출 증가에 따라 반도체 제조업, 선박제조업, 해운업, IT제조업(반도체 제외) 등에서 부가가치유발액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총수출증가율이 1%포인트 올라갈 때마다 반도체 제조업이나 선박제조업의 경우 부가가치 유발액이 0.77%포인트 상승하고, 해운업은 0.75%포인트, IT제조업은 0.63%포인트 증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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