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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신용수 대표이사는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상수 시장이 표방한 문화예술특별시는 국가 간 경쟁에서 도시 간 경쟁으로 변화되고 있는 세계적 패러다임에 맞춰 광역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의 도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시민공감 문화예술특별시’는 창원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를 확대하고 창원시 발전의 투-트랙 전략인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문화예술의 ‘옷’을 입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예향의 도시 창원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창원시와 재단이 문화정책이나 사업 등에 대해 협의 조율할 수 있는 창원문화정책협의체를 구성해 문화예술특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재단에서 주관하게 된 창원조각비엔날레 등 창원시 위탁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문화예술 전문시설 관리수탁 확대, 국제자매도시들과의 문화예술 교류 협력 등을 통해 동북아 중심 문화재단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재단 차원에서 창동예술촌 활성화 등 도시재생사업 지원 및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원도심의 유휴공간 및 노후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창원시립예술단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도시 창원’ 만의 특화된 전략사업의 하나로 (가칭) 1080시민합창제를 조직하고, 시립예술단의 시민행복 프로젝트도 재단과 공동 기획 제작하는 등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재단은 앞으로 문화예술과 기업경영을 접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창원지역 기업체들이 문화적 경영기법을 적극 도입하도록 재단 차원의 ‘문화경영’ 기업 인증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시민들의 생활에서부터 도시디자인, 관광은 물론 생산 현장에서도 다양한 가치를 발휘하고 있는 현실을 볼때 창원의 미래발전을 가늠하는 최고의 경쟁력은 문화예술이라고 확신한다”며 “창원문화재단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특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