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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영화배우 이정재씨와 이재한 감독, 양창운 PD 일행은 지난 13일 시를 방문해 안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영화 촬영에 대한 시의 배려에 감사 인사를 하고 앞으로의 촬영 계획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 시장은 “지난해 창원을 주요 촬영지로 한 영화들이 대박이 났다”면서 “대박의 기를 팍팍 드릴테니까 역사적인 사건을 다룬 ‘인천상륙작전’도 크게 성공한 영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촬영현장을 보존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서 관광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상륙작전은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현재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산로봇랜드 조성공사 현장 일원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특히 영화의 전체 러닝타임 120분 중 대미를 장식하는 전투 신(scene)의 상당부분이 창원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영상관광시대’에 발맞춰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연평해전’, ‘그 놈이다’ 등 5편의 상업영화와 6편의 독립영화에 제작비 및 체재비를 지원했다.
한편, 영화의 절반 이상을 창원에서 촬영한 ‘연평해전’은 지난해 누적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바 있고, 해군진해기지 입구에는 영화 촬영지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자원화로 군부대 방문객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