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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새해 부잣길을 걸으며 부자기운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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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1. 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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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길걷기
17일 의령 부잣길 걷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줄지어 호암생가~성황마을을 돌아오는 17.4㎞ 코스를 걷고 있다./제공=의령군
새해 가슴에 품은 소망을 안고 겨울의 햇살아래 더욱 빛나는 자연을 벗삼아 걸어보자. 강변으로 이어진 둑길을 걷고 다시 마을과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부자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

2016년 새해 부잣길 걷기가 17일 오전 의령군에서 열렸다.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월현천→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호미마을→ 예동마을→ 무곡마을→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 성황마을 등을 거쳐 출발지까지 돌아오는 17.4km의 길이다.

부잣길 걷기는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해설도 곁들이고, 길을 걸으며 쉬는 시간을 활용해 1분 강의와 시낭송, 산속음악회도 갖는다.

부잣길 걷기와 함께 하면 의령의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건강과 행복도 함께 품을 수 있다.

부잣길 걷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도시락과 물, 간식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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