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지난해 코스닥지수 상승률 세계 주요 新시장 중 2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117010009939

글자크기

닫기

조희경 기자

승인 : 2016. 01. 17. 13:2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제약·바이오 업종이 시장 강세 주도
코스닥지수의 상승률이 세계 주요 신(新)시장 가운데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지수는 682.35로 장을 마감하며 2014년 종가(542.97)보다 25.7% 상승했다. 이는 중국 선전시장 창업판(차이넥스트·ChiNext)지수 상승률(8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일본 자스닥지수는 14.4%, 미국 나스닥지수는 5.7%, 영국 에이아이엠(AIM) 지수는 2.5% 상승했다.

홍콩 성장기업시장(GEM)지수, 대만 그레타이50, 캐나다 토론토벤처거래소(TSX-V)지수, 일본 마더스지수 등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와 신규상장 증가에 따른 시장 활성화, 제약·바이오 업종 강세 등이 지수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몸집도 크게 불어났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규모는 신시장 중 세계 3위를, 증가율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2014년 1179억2300만 달러(약 143조원)에서 지난해 1661억7000만 달러(약 201조원)로 껑충 뛰었다. 1년 사이에 40.9% 급증한 것이다.

특히 성장세가 가파른 제약·바이오와 소비재 관련 업종이 코스닥시장의 강세를 주도했다. 이 중 상승률이 300%를 웃도는 종목이 30개에 달했다.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수도 122개사로 해외 주요 신시장 중 나스닥(275개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유망 중소형주와 바이오·헬스케어, 정보통신(IT) 업종의 성장이 코스닥 및 주요 신시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조희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