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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 1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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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균 기자

승인 : 2016. 01.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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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역북 명지대역동원로얄듀크 투시도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전세난과 매매로의 전환 수요 증가 등으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4만2654건을 기록했다. 전년도 12만4590건에 비해 1만8064건(14.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체 공급 면적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면적 별 전년 대비 상승률은 △59㎡초과~85㎡이하 9.3% △85㎡초과~109㎡이하 5.7% △109㎡초과는 9.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세 역시 소형 아파트가 단연 높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용 60㎡ 이하의 아파트 가격은 작년 한해 동안 5.56% 상승했다. 변동률은 △60㎡초과~85㎡이하 4.71% △85㎡초과~102㎡이하 3.98% △102㎡초과~135㎡이하 3.88% △135㎡초과는 2.85%의 변동률을 보였다.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최근 지어지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 확장, 특화설계 등 중형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전용 60㎡ 이하 아파트의 경우 주택 임대 사업 등록 시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감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도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용 59㎡이하의 소형 면적이 포함된 신규물량이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 일대에 ‘안성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 총 759가구다. 전체 가구의 59%(455가구)가 전용 59㎡로 구성된다. 남향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안성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동원개발은 경기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A블록에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2가구 규모다. 전용 59㎡가 전체 71%(598가구)에 달한다. 이마트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이달 공급된다. 지하 1층~지상 26층 4개 동 총 454가구로 전용면적 59~134㎡로 구성된다. 전용 59㎡가 전체의 60%(274가구)로 조성된다. 서울과 아산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나사렛대)역 초역세권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에서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한 ‘DMC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는 239가구다.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연가초등학교, 연희중학교,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정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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