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동백화점앞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발열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의 표정이 밝다. /제공=창원시
발열의자=대동백화점 버스승강장
0
창원시내 승강장 9곳에 설치된 발열의자. /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겨울철 시내버스 이용자를 위한 ‘따뜻한 발열의자’를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은아아파트, 양곡중학교, 마산역, 어시장, 진해역정류소 등 9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발열의자는 경남에서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탄소소재로 된 열선이 의자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전기를 공급하면 탄소소재가 발열돼 따뜻해지는 원리로 이뤄져 누전발생과 감전 우려가 없고 원적외선 방출로 따뜻한 느낌이 배가되어 한겨울에도 평균 30C를 유지하며, 전기사용량에 비해 유지비용이 아주 저렴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다.
창원시는 앞으로 ‘따뜻한 발열의자’ 운영 상황과 성능 등을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을 경우에는 겨울철 노약자나 학생, 그리고 읍·면 지역 이용자가 많은 환승구간을 중심으로 ‘발열의자’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강우대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